'대형 교회'의 영향력과 '빈 배'의 영향력 최근에 우리는 신문과 TV 등의 언론을 통해 이른바 ‘대형 교회 세습 제1호’라고 불리는, 강남에 소재한 모 교회의 원로목사님께서 공개적으로 세습을 회개하는 내용의 회견에 관한 기사나 보도를 접할 수 있었습니다. “자질 없는 아들을 목회자로 세워 하나님과 교인들에게 상처를 줬.. 영성 편지 2012.06.25
들꽃 버려진 땅 같은 들이랍니다. 잊혀진 땅 같은 광야랍니다. 오직 홀로 서야만 하는. 힘에 부치도록 모진 바람이 불면 차라리 바람을 껴안고 함께 춤을 추지요. 감사합니다. 햇살이 그립도록 내내 궂은비가 내리면 차라리 비를 껴안고 함께 울지요. 감사합니다. 땅이 쩍쩍 타도록 모진 가뭄이.. 영성 편지 2012.06.21
성령, '우리 안에서 숨쉬는 하나님' -우리가 성령이라고 부르는 것은 우리 안에서 숨쉬는 하나님의 숨결을 뜻합니다. ‘영(靈)’이라는 헬라어 ‘프뉘마’는 ‘호흡’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좀처럼 우리가 숨쉬고 있다는 것을 인식하지 못합니다. 호흡은 생명을 유지하는데 너무도 필요 불가결한 것이기 때문에, 숨을 쉬는.. 영성 편지 2012.06.18